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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서류심사 생략ㆍ설명회서 현장 면접도[서울=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서울특별시가 4050 세대의 ‘다시 일할 기회’ 를 위한 중ㆍ장년 채용설명회가 새로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직군으로 중ㆍ장년 취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하 ‘재단’) 은 (주) 우아한청년들, (주) 가비아, (주) 케이엠솔루션과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ㆍ장년 채용설명회 개최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에서 (주) 우아한청년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 후 개최하는 중ㆍ장년 채용설명회에서 서울 및 경기 19개 지점에서 근무할 크루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회 신청자는 서류심사 없이 바로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면접 합격자에 한해 현장 일일 체험 및 오리엔테이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체험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1위 배달플랫폼 우아한형제들의 물류 전담회사로, 배민B마트, 배민커넥트, 배민스토어 사업을 수행하며 전국 도심 내 70여 개 주문배송시설 지점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크루로 채용되면 배민B마트 안의 상품 담기, 포장, 입고 및 상품관리, 마트 구성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배민B마트 중ㆍ장년 크루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삼성1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하고,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더불어, 재단은 오는 6월 4일, (주) 가비아와 함께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직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보안 관제 경력이 없더라도 IT 분야 경력을 갖춘 중ㆍ장년 구직자라면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정규직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덧붙여, (주) 가비아는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기업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안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중ㆍ장년 경력사원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 내 재직 중인 중ㆍ장년 직원뿐 아니라 채용설명회를 통한 외부 인재 확보로 중ㆍ장년 채용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개선해, 초고령 시대 중ㆍ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활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IT 분야 보안 및 시스템 관제 중ㆍ장년 정규직 채용설명회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하며, 오늘 (14일) 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재단은 국내 최대의 모빌리티 기업인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주) 케이엠솔루션과도 협력해 100명 규모의 중ㆍ장년 채용수요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며, 5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0일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채용설명회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들은 (주) 카카오모빌리티의 통합 교통 O2O (On-line to Off-line) 플랫폼인 ‘카카오 T’ 와 가맹 계약을 체결한 택시 운수사 (법인 택시회사) 에 취업하게 되며, 4대보험 가입 및 최저임금제, 법정 근로시간 등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운수사를 선별해 일자리를 연계해 중ㆍ장년 구직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재단은 (주) 대교에듀캠프, 비케이알 (주) 버거킹 등 다양한 기관, 기업과의 협력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며, 중ㆍ장년을 위한 정보 허브 ‘50플러스포털’ 에서 기업과 채용 분야 직무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해 해당 직무에 관심 있는 중장년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중ㆍ장년 채용에 적극적이며 긍정적” 이며 “재단의 일자리 지원과 연계 노력이 중ㆍ장년 채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 변화와 채용 활성화로 열매를 맺고 있는 만큼, 중ㆍ장년 구직자와 채용기업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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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정읍=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는 첨단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시설이 들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는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특히,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에서 정부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0년 전북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목적 복합센터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 지방비 98억 원 등 총 11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이 추진됐다. 또한, 건물은 2개 동 연면적 약 3,1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체육공간 (생활체육실, 국민체육센터), ▲문화공간 (동아리방, 북카페, 교육공간), ▲회의공간 (대강당, 다목적실, R&D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돕는 복합 문화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개관식에는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북자치도 바이오규제혁신센터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이 밖에, 바이오규제혁신센터는 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첨단바이오특화단지추진단 부설기관으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바이오산업의 규제혁신을 통한 투자유치와 산업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학수 시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으로 기업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복지까지 책임질수 있는 ‘직장다니기 좋은 도시’ 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윤준병 국회의원, 시의회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내 R&D 혁신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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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상임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 활동 펼쳐[익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9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는 송학동 기후대응도시숲과 음식식품교육문화원 1층에 위치한 ‘계화림’ 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위탁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에 추진 중인 송학동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현장에서 의원들은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오는 6월까지 남은 보완사업을 철저히 완료해 시민들이 도시숲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림그룹 자회사인 (주) 엔바이콘이 운영하고 있는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 에서는 닭 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을 위해 인근에 공용주차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임선 보건복지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선할 부분들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논의했다” 며 “시민들이 시설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원들과 함께 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근로자 편의시설인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를 찾아 운영현황을 두루 살펴봤다. 더불어,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는 산업단지 조성 이후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 8월 준공됐으며, 민간위탁 운영자 모집 및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12월 정식 개관했다. 덧붙여, 산업건설위원들은 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 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복합문화센터 내 식당, 체력단련실, 스마트도서관 등 전반을 둘러보며 시설이용자의 입장에서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면서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김충영 산업건설위원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가 입주기업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종사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며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운영에 각별히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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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동자의 날 (5월 1일) 맞이 특강 운영…수강생 모집[안산=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노동자의 날을 맞아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단원구 동산로 63) 에서 ‘노동자의 (5월 1일) 날 특강’ 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번 특강은 노동자의 날 휴일을 맞은 노동자들이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과 함께 또는 개인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이날 운영되는 특강은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 버킷리스트, ▲아빠와 함께하면 더욱 좋은 퓨전 간식 만들기 (이상 가족 대상), ▲이미지를 완성하는 나만의 향기 만들기, ▲각종 기념일을 빛내 줄 플라워 (떡) 케익 만들기, ▲소중한 사람을 위한 가죽 지갑 만들기 (이상 개인 대상) 등 가족 또는 개인별로 체험이 가능한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 내용 및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 (홈페이지) 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박현정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이 안산시에 재직 중인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21년 3월 개관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안산시 재직 노동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 및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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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의 문화 만나는 ‘2024년 전주 도서관 여행’ 시작[전주=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전주시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인 전주 도서관 여행이 더욱 다채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4년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용 버스에 탑승해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전주의 문화와 도서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매주 토요일 하루코스 (1회) 와 반일코스 (2회) 등 매주 3차례로 나눠 신설코스를 포함한 총 7가지의 다양한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선한 가을 밤의 정취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야간코스도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하루코스’ 는 매월 1ㆍ3ㆍ5주의 책문화 코스와 2ㆍ4주의 예술ㆍ문화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책문화 코스는 전주의 책문화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을 여행하며 기록 문화의 뿌리인 전주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다가여행자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동문헌책도서관, ▲전주천년한지관을 방문하게 된다. 아울러, ▲금암도서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연화정도서관,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하는 예술ㆍ문화 코스에서는 전주의 예술ㆍ문화를 담고 있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여행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4개 주제별 체험을 결합한 ‘반일코스’ 의 경우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총 두 차례 운영되며, ▲이야기코스, ▲그림책코스, ▲비밀코스, ▲정원코스 등 4개 코스가 운영된다. 덧붙여, ‘이야기코스’ (1ㆍ3ㆍ5주 오전) 는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를 떠날 수 있는 코스로, ▲추억과 가치를 지닌 책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동문헌책도서관’, ▲맘껏 숲 놀이터가 위치한 덕진공원 내 ‘연화정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와 함께, ‘그림책코스’ (1ㆍ3ㆍ5주 오후) 는 매해 국제그림책도서전이 열리는 그림책 도시 전주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림책 특별 코스로, ▲여행자를 맞이하는 예술쉼터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여행의 모든 것을 담은 ‘다가여행자도서관’, ▲고즈넉한 한옥 공간인 ‘한옥마을도서관’ 에서 주제별 그림책을 소개하고 읽어볼 수 있는 그림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 코스의 경우 여행자에게 주제별 그림책 목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오전에 진행되는 ‘비밀코스’는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 1216이 있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어린이창작기지 (모야) 와 청소년창작기지를 만날 수 있는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가 방문지며, 이 코스는 연령 제한으로 인해 평소 출입하기 힘든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전주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에서는 북아트 등 책과 관련한 예술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심 속 숲과 나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정원코스’ (2ㆍ4주 오후) 의 경우 ▲예술정원이 아름다운 ‘서학예술마을도서관’, ▲학산과 맏내제 풍경을 담는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을 차례로 방문한 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인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반려식물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끝으로, 시는 다가오는 가을에는 총 10회에 걸쳐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도서관을 즐기고, 한옥마을을 산책하며 전주 야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주의 야간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간코스’ 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주 도서관 여행은 매월 1일에 다음 달 도서관 여행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과 타 지역 도서관 여행자들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강준 시 도서관본부장은 “전년도보다 더욱 다채로운 도서관 여행을 준비해 전국적으로 사랑 받는 도서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며 “여행자들이 도서관 여행을 통해 전주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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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 1718억 원 편성[성남=한국복지신문] 정지훈 기자= 성남시는 3조 7120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5402억 원보다 1718억 원 (4.9%) 늘어난 3조 7120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조 607억 원, 특별회계는 6513억 원 규모다. 또한, 시는 이번 추경에서 ▲수내교 전면개축 공사를 위한 가설교량 설치 공사비 56억 원, ▲정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서현역 환승 공영주차장 보수ㆍ보강 공사비 19억 원, ▲성남제2공영주차장 보수ㆍ보강 공사비 7억 원, ▲침수 및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수정구 시흥, 분당 (돌마ㆍ매송ㆍ초림ㆍ정자)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비 31억 원 등의 시민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위례 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사비 55억 원,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 사업비 42억 원, ▲분당 어린이종합지원센터 건립비 13억 원, ▲정자동 아동복합문화센터 건립비 10억 원, ▲황송근린공원 소공원 및 모란근린공원 재정비 공사 4억 5000만 원,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비 1억 50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 밖에,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11일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예산안이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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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청룡처럼 시민의 이익 지키겠습니다![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2024년 갑진년 (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 군포시의회는 ‘군포시민의 여의주’ 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엇이든 뜻하는 대로 만들어 낸다는 여의주처럼 시민의 뜻을 제도로, 정책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3년 군포시의원들은 55건의 자치법규를 제ㆍ개정했습니다. 도시의 발전ㆍ변화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정비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의원 발의 자치입법이 시민에게 실제로 이득이 되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는 등 회기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포시의회는 도시 전체 세대 4분의 1 이상이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을 앞둔 상황에서 시민의 이익 증가를 위해 시의원 모두가 협력하는 체계를 갖추고, 시민 여론을 수렴하며 시기별 맞춤 의정활동을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염원이 강한 금정역사 통합개발, 군포의 특색을 살리는 산본천 복원, 균형발전을 위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 도시 성장동력 발굴ㆍ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정비, 시민 불편 감소를 위한 교통 및 주ㆍ정차 환경 개선 등의 사안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사안을 다룸에 있어 ‘성실ㆍ겸손의 진실한 의회’ 를 추구하는 제9대 군포시의회는 언제나 먼저 시민에게 다가가,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는 2024년 개관을 앞둔 송정복합체육센터와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준공이 예정된 반월호수 주차타워와 I-CAN 플랫폼이 정상적으로 사업 완료가 되도록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중ㆍ장기적으로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사업 규모가 재검토되는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이 시민 바람대로 이뤄지게 시청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갑진년 한 해, 군포시의회 의원 모두는 신수 청룡처럼 군포시민의 이익과 희망을 지키기 위해 항상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군포시의회 의장 이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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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래발전 위한 경영인 포럼 개최[김제=한국복지신문] 김금철 기자= 김제시는 지평선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3회 김제시 미래 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 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영인 포럼은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을 위한 김제시 경영인의 현안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대표ㆍ금융기관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포럼 초청 강사인 이강진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신 전북경제 동향과 기업의 대응 방향’ 이라는 주제로 경제정책에 따른 전북의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의 여러 대응 방안에 대해 특강을 펼쳤다. 또한, ‘김제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 의 참석 대상자는 관내 기업 대표 및 상공회의소법에 따른 회원 등이며, 김제시는 내년에도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추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이 올해 마지막 경영인 포럼이였는데 이번 강연이 김제시 경영인의 미래발전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내년에도 경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ESG 경영을 비롯한 각종 유익한 경제 강연으로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및 경영인 역량 강화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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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도 농공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남원=한국복지신문] 김명지 기자= 남원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 종사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북도가 추진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모 선정된 사업비로 우선 노암 농공단지 구내식당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후 노암 농공단지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근로자 편의 공간과 휴게실 등을 확충해 나갈 복안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는 기존 산업단지들은 공장 중심으로 조성돼 근로자의 편의 복지시설이 부족한 상태가 많으며, 최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에 맞춰 최근 근로 친환경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근로자 유입을 촉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이와 관련해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비롯, 노암 LH행복주택 등 친 근로자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내 정주환경과 복지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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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수리동에서 열려[군포=한국복지신문] 윤상현 기자= 군포시는 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9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이 지난 22일, 수리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민원 현장인 ▲소방서사거리 정체구간, ▲5단지 가야아파트 앞 도로, ▲둔전공원 등산로, ▲초막골생태공원 삼거리 등 주요 민원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후 하은호 시장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47번 국도 지하화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본천 복원 계획과 1ㆍ4호선 지하화에 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은 마을버스노선 조정, 사람 중심의 보행도로 확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은호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다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은 오는 10월 19일 궁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하거나 의견이 있는 주민은 궁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 가치 상승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겠다” 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을 요청했다.